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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주니어 일잘러]1. 생각하기, 말하기, 글쓰기 ; 왜 생각해야 하는가?자기 객관화는 성장의 필수조건

[학] : 학습하다

by 휴식학 2024. 5. 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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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주니어 일잘러' 라는 주제로 글을 연재합니다. 그동안 일하면서 제가 경험한 것, 그리고 제가 일을 하는 여정에서 만났던 여러 사람들의 성장기를 관찰하며 정리한 생각들을 공유합니다. 일을 잘 한다는 것은, 나를 존중하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성장하고 즐거운 나의 인생을 채우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필요한 역량이기도 합니다. 저의 경험과 생각들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나서 여러분들의 생각을 공유해주셔도 좋습니다. 서로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학습하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의미있고 소중한 경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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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 자신을 현재 있는 그대로 알고 있을까? 또는 나는 나 자신을 현재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일 수 있을까? 두 가지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설령,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생각이 얼마나 객관적일 수 있을까요? 저는 이 두 가지 질문을 시작으로 ‘성장하는 주니어 일잘러는 어떻게 되나요?’에 대한 답을 탐색하는 여정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결핍이나 약점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거나, 희미하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이런 경우가 많았고, 지금도 종종 발생합니다. 그런데 차분히 생각해보면, 나의 결핍이나 약점을 정확히 마주 보려고 했던 시도가 얼마나 있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하나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나의 결핍이나 약점을 마주하고 개선하기 위해 정확히 노력했던 순간들은 나의 성장의 순간과 동일했습니다.

정확한 약점을 진단하고, 그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어떤 노력과 활동들이 필요한 지 분석해서 실천에 옮겨봤나요? 예를 들어, 내가 이메일을 잘 못 쓴다. 그렇다면 이메일을 왜 잘 못 쓸까? 수신인을 제대로 지정하지 않은 것일까? 메일 본문이 기승전결 구조가 정확하지 않아서일까? 어떻게 쓰는 메일이 잘 쓴 메일인지 몰라서일까? 등 다양한 원인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왜 그런 현상이 발생했는지에 대해 ‘온전히’ 마주해서 분석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소홀히 합니다. 왜냐하면 1) 필요성을 모르거나 2)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기 위해서는, 생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생각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학습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런 과정들은 본인 성장의 필수조건입니다. 이것은 제가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성장, 성공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경험과 말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자기 객관화를 내가 필요한 순간에 잘 하고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은, 시행착오를 겪을 수는 있지만 꾸준히 성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의 질문

내가 내 자신을 가장 마주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그리고 그 순간에 나는 어떻게 지냈나요?

자기 객관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나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가요? 이것은 나의 생각인가요? 다른 사람들의 피드백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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